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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내여행 (9)
Ebenezer(에벤에셀)

중고등학교 어렴풋이 기억도 잘 나지 않는 그냥 언제쯤 수학여행에 가보지 않았을까 싶은 경주에 여행을 가기로 했다. 날씨가 참 좋았고 또 가고싶은 곳이다. 거리가 참 예뻤던 황리단길 카페와 식당들이 대부분 한옥이다. 황리단길 가까운곳에 위치한 대릉원 포토스팟엔 사람들 줄이 참 길다 . 아직 줄서서 무언가를 기다리는건 나에겐 참 어렵다. 맛집, 카페, 사진 등 줄서서 기다렸다가 하는건 나에겐 익숙해지지 않는다. 경주를 거닐다 보면 곳곳에 릉이 있다. 첨성대 쪽 앞에도 자그마한 (대릉원과 비교해서) 릉들이 많았다. 노을의 풍경과 날씨가 참 좋았다. 테이블밑에서 자고 있는 길냥이들 만져주면 좋아한다. 맛집이었던 #시즈닝 음식사진도 참 어렵다.. 기회가 된다면 배우고싶다. 다 - 배우고싶다. 아이폰13 야간촬영은..

(1) 원주 신떡⭐️⭐️⭐️⭐️⭐️#원주신떡 제 최애 떡볶이 맛집 저는 매운걸 그닥 잘 먹는 편은 아니여서 덜 매운맛인 옐로우로 주문해요 정말 배고픈 날은 옐로우떡볶이+튀오뎅,튀만두+고추김밥+라면 이 조합을 시키곤 한답니다! 카레맛이 살짝 입에서 돌고, 만두가 정말 백*만두처럼 바삭바삭 떡은 치즈처럼 쭈욱 늘어나고 정말 감칠맛나는 맛집이에요 강추! (2)횡성라도유황오리⭐️⭐️⭐️⭐️ #횡성라도유황오리 여기도 횡성의 찐 맛집이에요. 싱싱한 생 오리구이를 드실수 있어요. 한마리에 4만원(오리탕포함) 반마리에 2만원(오리탕포함) 두분이서 가시면 반마리도 충분해요! 세분이상은 한마리를 추천합니당 👍 돌판에 구워서 오리가 바싹 익지 않고 부드럽게 익히고, 같이 나오는 밑반찬들이 정말 최고에요 미나리를 구워먹으면 ..

나의 소~중한 맛집리스트 아주 간단한, 이렇게 간단해도 싶을까 싶은 맛집소개다 ㅎㅎ 자세한건 #을 클릭해주세용 1.원주착한낙지⭐️⭐️⭐️⭐️ #원주착한낙지 너무 매운것을 못먹는 나는 보통맛, 해물파전은 바싹구워주세요,! 버섯, 양배추, 양파, 낙지 덮밥에 콩나물+ 참기름 솔솔 비벼먹으면 그렇게 꿀맛이 아닐 수 없다. 2. 횡성돌섬바지락칼국수 ⭐️⭐️⭐️⭐️#횡성돌섬바지락칼국수 얼큰이 바지락칼국수 바지락칼국수 미니족 이렇게 먹은 저 날의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이 곳 미니족이 정말 부드럽고 양념이 감칠 맛이 난다. 칼국수는 사골 국물을 베이스로 하는데 진한 국물의 칼국수를 먹고 싶다면, 양많은 바지락을 넉넉히 먹고 싶다면 강력 추천드린다. 3.횡성신염천하 마라탕 ⭐️⭐️⭐️⭐️⭐️#횡성신염천하마라탕 새..

춘천을 오게됬다. 횡성에서 40분 조금 넘는 거리라 금방올 수 있어 자주 찾는 곳 이 날 오전 날씨가 참 좋아서 벚꽃을 보러 MBC를 찾아갔다 MBC 주차장에 도착하면 만발한 벚꽃들을 볼 수 있다. 색색으로 물들어진 오래된 계단 위에서 엄마와 사진을 여럿 찍었다. 그리고 상상마당쪽으로 걸어가 산책을 했다. 춘천엔 참 볼 곳이 많다. 개인적으로 너무 사랑하는 곳이다. 상상마당 실내를 구경하기엔 이른 시간이어서 내부에서 사진만 찍고 나왔다. 안에 전시되어 있는 피아노를 잠시 연주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평화로운 주말이다. 상상마당 밖을 나와서 호수 근처로 나오게 되면 만나게 되는 풍경 이른 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산책과 러닝, 벚꽃을 즐기러 왔다. 잔잔한 호수를 보면 늘 마음이 편안해 진다. 잔디밭을 따라 벚꽃..

비가 계속 내렸다. 실내를 찾아가기로 했다. 가까운 거리에 있던 여미지 식물원 실내가 굉장히 넓고 볼거리가 다양했다. 마스크가 없었다면 이 상쾌하고 평화로운 향기와 공기들을 온전히 누렸겠지? 귀여운 선인장들 어떻게 여기로 옮겼을까? 라는 일차원적인 생각 제주에 오니 단순해졌다. 내 머릿속에 복잡함이 사라졌다. 뿌리가 신기한 나무, 세상엔 참 다양한 식물들이 있는 것 같다. 레몬나무를 처음 봤다. 너무 예뻤다. 튤립이 정말 예뻤던 곳 꽃 사진을 유난히 많이 찍은 날 마음이 뭐랄까 평안해지는 기분 다시 가고싶다 .. 참 예뻣던 벚꽃길 사랑하는 사람과 올 해도 가장 예쁜 벚꽃을 함께 보았다.서귀포 올레시장에서 만난 새끼 강아지 너무너무 기엽다 이빨이 새로 나는듯 만지는 족족 앙앙 물어댄다 귀여운 강아지 🐾검색..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쏟아졌던 어느날 제주로 떠났다. 일몰의 순간에 비행기를 처음 타본 나는 그 순간을 잊지 않기위해 카메라에 담았다. 1시간이 지나 제주에 도착했다. 너무 배고팠던 우리는 제주공항에 가까운 중종식당에 갔다. 아는 식당은 아니고 네이버에 흑돼지 맛집/ 내위치 기준 설정후 찾은 맛집 특이한 메뉴판 콤보 2인분+ 김치찌개+ 공기밥2개 주문!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또 먹으러 가고 싶다. 곳곳에 꽃이 참 예쁘게 폈다. 3월의 제주는 처음이라 유채꽃도 처음이다. 정말 예뻤다. 해장국을 먹으러 왔다. 해장국이라 하여 당연 뼈다귀해장국인줄 안 육지사람, 해장국은 제주에서 선지나 특이한 것들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선지부터 충격먹어서 뒤가 기억이 안난다. 날계란이 준비되어있어 해장국에 넣어 먹으면 된..

오늘은 가족들과 호숫길 산책을 나섰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운동을 잘 하지 않는 나에겐 산책보단.. 드응산에 가까운 .. 날씨가 흐렸다. 횡성군민은 입장권이 천원이다. 이 입장권도 출입구쪽에 있는 상점에서 다시 사용할수 있는 상품권이다. 똑똑한 사람들 두번째로 와본 호숫길은 여전히 평화롭고 잔잔하고 아름다웠다. 쇼핑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매주 여주아울렛이나 강릉이나 춘천 등을 가곤 했는데 이렇게 자연을 찾아 산책을 택한것이 얼마나 오랜만인지 모르겠다. 엄마랑 아빠랑 너무나도 좋은 시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걸었다. 생각보다 꽤 긴 코스들 버들강아지 이렇게 크게도 자라는 구나 솜털이 너무나도 귀엽다. 이름도 참 귀엽다. 높게 곧게 뻗은 소나무들 울창한 이름모를 나무들이 향기를 뿜으며 길마다 자리잡고..

남이섬을 가고 싶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 (생일축하해, 사랑해) 코로나 사태 이후 자연을 더 사랑하고 좋아하게 된 우리. 우리의 첫 남이섬 여행이었다. 주일예배를 드리고 들뜬 마음으로 출발 이젠 어딜가나 필수인 출입명부작성 제주도 이후 오랜만에 탄 배 언제나 설렌다. 날씨가 참 좋았다. 평화로웠다. 사람들이 많았는데도 시끌벅적하지 않고 무엇인가 적막속에 우리만 있는 듯한 기분 그와 있으면, 무언가 설명못할 평안함이 가득차오른다. 올 해 내가 가장 잘한일이 있다면 아이폰 12프로로 바꾼것... 사진이 정말 멋지게 담긴다. 내가 여행을 하면서 눈으로 담았던 순간들을 정말 멋있게 담아준다. 오랜만에 사용해본 삼각대 역시 잘 챙겨왔다. 아직 바람이 불면 쌀쌀한 날씨지만 햇빛은 참 따사롭다. 사진..